문서작업용 집컴 중고가격

 

 

오늘은 문서작업용 집컴의 중고 가격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 합니다. 컴퓨터는 크게 노트북과 데스크톱(오늘 포스팅에서는 집컴 이라고 명명하겠습니다.)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집컴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어떻게 소비하는 게 현명한 것인지 논해보겠습니다.

 

문서용-데스크탑-중고가격-얼마?

 

■ 목차

 

 

 

 노트북 장단점

 

| 노트북 장단점

 

노트북이 왠지 언제든 가지고 나갈 수 있을 것 같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사람들의 선호를 받고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노트북을 집 밖으로 많이 가지고 나가지 않습니다.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장소를 안방에서 작은방, 작은방에서 거실로 옮기기 위한 용도로만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노트북의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데 있습니다.

 

굳이 비싼 노트북을 많은 가격을 주고 구매하면서 진짜 노트북이 가진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 되겠는데요.

 

노트북은 말 그대로 노트처럼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하는데 특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노트처럼 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목적이 없다면 굳이 비싼 가격을 주고 노트북을 살 필요가 없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노트북은 작은 면적안에 많은 기능들을 집적시켜 놔야 하기 때문에 같은 기능과 성능을 발휘하는 부품들의 단가가 일반 데스크톱에 들어가는 부품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이 돼 있습니다.

 

더구나 노트북은 공간 집적도를 높이기 위해 좁은 공간에 많은 부품들을 끼워 넣게 돼 있는데, 바꿔 말하면 무언가를 바꾸거나 업그레이드시키려고 할 때 공간의 제약을 많이 받는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즉, 뭐하나 마음대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쉽지 않은 게 노트북의 최대의 단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장점이라면 이름에 표현돼 있는 그대로 휴대성이 좋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휴대성이 꼭 필요하신 분들이 아니라면 굳이 노트북을 사는 것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휴대성은 이미 태블릿이나 패드류에 이미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노트북은 기동성이 필요하거나 움직이면서 복잡한 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만 유용하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집컴 장단점

 

| 집컴 장단점

 

집컴의 최대 장점은 노트북과 같은 비용 대비 훨씬 더 고효율의 성능을 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노트북의 단점이 공간 확장성의 제한이라면 집 컴의 장점은 공간 확장성이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집컴에는 메인보드가 달려있고 그 메인보드에는 이미 내 집컴이 가지고 있는 부품보다 더 많은 슬롯이 여분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언제든지 내가 램을 추가하고 싶다던지, 하드디스크를 더 확장하고 싶다던지하는 의사가 있을 때 부품만 수급하면 바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물론 메인보드가 허락하는 한도 안에서)

 

반대로 집컴의 단점은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것과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밖에서 굳이 PC를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할 예정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그런 이유로 집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사양의 부품을 내 PC 에 장착한다고 가정했을 때 노트북 구매비용은 집컴의 구매 비용보다 거의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문서작업용 집컴 중고 가격

 

| 문서작업용 집컴 중고 가격

 

집컴을 새거로 맞추는 것도 좋지만 중고 사이트를 이용해 집컴을 중고로 맞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새는 예전처럼 컴퓨터 조립이 그렇게 고도화된 작업을 요하거나 비밀스러운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유튜브에서 컴퓨터 개인 조립 영상만 몇개 찾아보셔도 충분히 혼자서 집컴 조립이 가능합니다.

 

제가 얼마 전에 문서작업용, 그리고 빠른 인터넷 서핑에 중점을 둔 문서작업용 집컵을 중고 가격을 검색해 하나 마련했습니다. 각 부품의 중고 가격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해서 중고로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CPU AMD 라이젠 2600  9만 원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450m  6만 원

파워 마이크로닉스 500w  2만 원

비디오카드 RADEON 7850  3만 원

케이스 엔코어 루나 식스팬 화이트(새 거) 2만 원

SSD 120기가 + 하드디스크 1 테라  4만 원

램 DDR 8기가 X 2개 (16기가) 6만 5천 원

 

위 금액 외 윈도우 10 정품 키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까지 총 33만 원이 소요됐습니다. 만약 위와 유사한 사양으로 노트북을 중고로 구매하려고 하면 대략 100만 원은 훌쩍 넘는 비용이 나올 것 같네요.

 

고사양 게임을 한다면 비디오카드와 CPU 만 업그레이드시키면 될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지 않아서 그냥 적당한 그래픽카드에 cpu를 적용해 총 33만 원으로 컴퓨터 본체 1대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이 컴퓨터를 쓰는 용도는 무엇인가요? 용도에 합당한 스펙과 사양의 컴퓨터를 쓰고 계신가요? 용도에 맞게 집 컴과 노트북을 구분해 구매하신 게 맞나요? 삼성 갤럭시 북, LG GRAM 같은 비싼 노트북 혹은 애플의 맥북 같은 노트북만 컴퓨터가 아니랍니다. 실속 있게 판단하시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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